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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5개를 주고 싶었지만 몇가지 아쉬움에 4개 드립니다. 우선, 만족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소음은 취침 모드로 했을때 만족스러울 정도로 조용합니다. 분무량은 암막커튼까지 하고 자는지라 정확히는 못봤지만, 시작할때 25% 던 습도가 아이를 재우고 집안일을 2시간연 하다가 돌아와서 확인하니 49%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장난으로라도 쉽게 뚜껑을 열수 없게 물리적으로 막아주신것도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첫번째는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 물통입니다. 연마제를 닦아내는 작업이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하루만에 못끝내고 1박2일 동안 잠시 시간이나면 계속 닦았는데도 많이 나옵니다.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닦고 끓는 물에 베이킹 소다넣고 기다리고 중성세제로 닦 고 큰 냄비에 식초랑 물이랑 섞어서 넣고 그 안에 스테인리스 물통을 넣고 끓이고를 반복해서 작업했습니다. 두번째는 설명서에 가습기 분리 세척방법은 안나와 있는 것입니다. 가습기 상단 뚜껑안쪽에 부품들을 분리해서 세척하고 싶었는데, 맨위 습기 나오는 부분과 안쪽에 증기 나가는 곳 이외에는 분리가 안되더군요. 이리저리 시도하다가 혹시 제품이 망가질까 분리세척은 못하였네요. * 연마제를 조금이라도 세척해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