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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조용함 (단계를 4-5 단계까지 올려도 요란한 소리 안남) 2. 가벼움 (크기에 비해 무겁지 않음) 3. 튼튼함 (목에서 끼익끼익 소리 안남) 4. 단계 조정 다양함 5. 청소 어렵지 않음 6. 크래들 있음 단점: 1. 기존에 쓰던 클ㅇㅇ와비교시 바람이 약함 2. 팬이 큰데 바람이 퍼지지는 않음 3. 팬과 윗팬 덮개가 너무 가까워서 목 넘길때 덮개가 팬을 누를 수 있음. 4. 머리(팬)에 비해 손잡이(배터리) 부분이 작음. 그래서 책상 상판 재질에 따라 휙 미끄러져 날아갈 수 있음. 몇번 밀려나가는거 붙잡음. 5. 크기가 커서 가방에서 한자리 차지함. 저는 밖에서 이동이 많다보니까 여름에 팬 없이는 못나가요. 그래서 이것저것 엄청 써봤는데, 프롬비 네임밸류는 익히 알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써봤어요. 빅팬인만큼 솔직히 크다보니까 시선이 은근 몰리긴하고 (전혀 신경 안쓰임),크기에 비해 바람이 좀 약한게 아쉽긴 하지만,“조용한거..!”이거 때문에라도 기존에 들고 다니던거 대신에 이거 조금 불편하고 커도 들고 다녀요. 기존것(타사 팬)도 bldc 모터 쓰긴했는데 좀 시끄러운 편이었어요. 이건 상당히 조용한 축에 속하고, 세게 올려도 거슬리게 요란하지 않아요.다만, 목 부분이 좀 약하다고 느껴지고, 플라스틱 소재가 조금 단단하게 내구성이 있었으면 조금 더 안전할것 같아요. 지금은 소재가 좀 가볍고 얇아서(특히 윗덮개) 청소하다가 부러질거 같아요.. 조심히 해야할것 같아요. 이 부분들은 개선이 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