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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독용에탄올로 침구류나 매트 위,점퍼,
그리고 아이장난감을 소독하고 있었는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7천원이면 4리터 한통을사던
소독용 에탄올도 5배넘게 올랐더라구요~

그러다가 프롬비에서 전해수기가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전해수기가 뭐지?싶어서 몇일 고민하다가 구매했어요~

오자마자 사용해보려고 보틀안에 보호캡을 빼려고
보틀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렸는데 너무 안열리더라구요~ㅜㅠ
그래서 남편한테 열어달라고 했더니 남편도
못열더라구요~ ㅡㅡ;
어찌나 빡빡한지~ 뭔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프롬비에 문의했더니 좀빡빡할꺼라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열린다는 대답을 듣고 내가 못여는거구나~ㅠㅠ
싶어서 실리콘 받침대의 도움으로 결국 열었어요~
저만그런건지 처음이라 그런건지 여는게 너무어려웠어요~~

어쨌든 보호캡 제거후 처음엔 물만 넣고
전해수를 만들어 여기저기 뿌려봤어요~
처음이고 물만 넣은거라 내가 맞게 사용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에 효과를 잘모르겠어서 두번째는
소금1g을 넣고 전해수를 만들어봤어요~
진짜 전해수만들어지는 동안 소음 하나도없고
금방 제조가 되는게 신기했어요~ 오~~

그리고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올라오길래
여기저기 뿌려봤어요~ 갑자기 남편이 어디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면서 ㅋㅋ
약뿌렸냐고 하더라구요~ ㅋ

너무 너무 신기해서 거실매트, 식탁의자,현관문앞
신발매트등 보이는 곳에 다 뿌려줬어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물이랑 미량의 소금으로
이런게 만들어 진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화장실에 뿌려놓고 일정시간 방치하고 다시
가봤더니 냄새가 안나더라구요~~짱~!!

처음엔 물통이 너무 안열려서 불량인가 했는데
전해수기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게다가 타사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한데 기능도 좋고
무선이라 휴대할수도 있다니 신세계네요~~ ♡o♡

프롬비에서 선풍기도 몇개사고 듀얼가습기도
구매했던지라 처음접하는 전해수기도 프롬비라
믿고 구매할수있었던거 같아요~
좋은제품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프롬비~♡